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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캔디 크러쉬 소다



오늘의 게임은 [캔디 크러쉬 소다]이다.
캔디 크러쉬라는 플래시 게임이 베이스가 되어 만들어진 모바일 게임으로, 일반적인 매치 쓰리 퍼즐과 비슷한 규칙을 가진다.

가로 또는 세로로 똑같은 색깔의 사탕 세 개를 맞추는 심플한 규칙이다.



세 개를 초과해서 맞추면 특수 아이템이 등장


다른 매치 쓰리 퍼즐과 다른 점은, 특수 아이템을 배치를 통해 만든다는 것이다.
사각형으로 배치하면 유도탄 물고기가, 일자로 다섯 개를 배치하면 같은 색깔을 모두 없애주는 초콜릿 등 다양한 특수 아이템이 있고 이것을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규칙


또한 각 스테이지마다 목표가 다르다.
소다를 터뜨려 음료수로 스테이지를 채운다거나, 소다를 모으거나 곰젤리를 발굴하는 등 서로 다른 규칙으로 지루하지 않고 신선한 플레이를 지향한다.



스테이지 완료시 나오는 소다 크러쉬의 폭발은 쾌감을 준다!


다만 후반부로 갈 수록 악랄해지는 난이도가 문제.
과금 게임이 다 그렇듯이 난이도를 극적으로 높이고 아이템 구매나 이어하기를 유도하는 악질적인 과금 모델을 가진다.
그래서인지 게임을 하루 정도 쉬면 스테이지 난이도가 낮아지는 (사탕 배열이 쉬워지는) 것도 특징이다.


시간 때우기 용, 킬링 타임용으로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여담으로, 출시 당시 영문명이 Candy crush soda saga였는데, 한글명에서는 어째선지 사가가 빠졌다...

플레이 타임 : (출시 당시 초코 협곡 클리어 기준) 6시간 31분